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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3 평창올림픽 대비 대테러 훈련... '실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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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8비, 평창올림픽 테러 대비 민관군 통합 훈련 (심예슬)
강경일)
공군 18전투비행단이 지난 22일 UFG 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을 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이번 훈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는데요. 심예슬 하사가 취재했습니다.
(SOV) “여기 아이스아레나 1층인데요, 폭발물이 터지고 테러범 두 명이
총을 들고 있어요. 빨리 출동해주세요”
신고를 접수한 경찰·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로 인해 다친 관람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킵니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곧이어 테러범이 인질을 붙잡고 위협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경찰 인질협상팀이 침착하게 협상을 시도하는 가운데,
육군 23사단 특임대원들이 레펠을 이용해 현장에 침투합니다.
마침내 테러범을 검거하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해냅니다.
이어 추가 폭발물 제거를 위해 공군 18전투비행단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합니다.
폭발물처리 로봇으로 초기 정찰을 실시한 후
물병 폭약을 이용해 원격 조정으로 폭파시킵니다.
이후 공군 18전투비행단과 육군 23사단 화생방지원대가
화생방 오염에 대한 제독작전까지 완료함으로써 훈련은 종료됐습니다.
(INT) 원종철 준위 /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장
“민·관·군이 비상연락망을 통해 상황을 긴밀하게 공유해 단독기관이 해낼 수 없는 신속하고 완벽한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해 국민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겠습니다.”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실전적으로 진행된 대테러훈련.
공군 18전투비행단은 유관기관과 테러 대응절차를 숙달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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