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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1 한미연합사단, 주한미군 한국 문화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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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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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한국에 전입 온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터전 한국은 낯선 곳일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혜인)
연합사단이 주한미군 주요 직위자들과 이들의 가족들을 위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지난 7일 인사동에서 열린 연합사단의 주한미군과 군인가족 대상 한국문화 체험 행사.
참가자들은 보신각과 조계사, 경인미술관, 쌈지길 등 인사동 전통문화예술 거리를 도보로 탐방하고, 한국 전통차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ST.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사단 소속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한국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습니다.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한미가 상호간 이해하고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사단의 한국 측 간부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띕니다.
INT. 장형익 소령 / 연합사단 한측 인사참모
다양한 한미친선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근무하는 미군 장병들이 더욱 더 자긍심과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영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골동품과 전통상품이 가득한 인사동 거리를 둘러보고,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인 문화공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로 연합사단의 팀워크가 돈독해졌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 크리스 케네벡 대령 부부“오늘은 한미연합사단 동료들과 함께 인사동을 방문하게 됐는데 인사동을 보면서 팀워크까지 기를 수 있어 특별합니다.”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르고 서울을 거닐었을 때와 달리 오늘은 한국에 대해 배우며 걸으니 참 좋았습니다.”
연합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미친선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의 사명감과 긍지를 고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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