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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제철을 맞으면, 통영 여자들은 모두 이곳에 있다|경력 최소10년, 12시간을 꼬박 서서해야하는 고된 작업에도 웃을 수 밖에 없는 이유|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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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개가 넘는 섬들의 길목 통영.다양한 섬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해산물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지금 제철을 맞이한 통영의 굴은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그 가운데에서도 용남면 동암마을은여러 개의 박신(剝身)장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대표적인 굴 마을이다.바다에서부터 박신장, 통영의 시장까지찬바람 들어야 더 맛있는 굴의 경로를 따라 시장으로 간다.“욕쟁이 할매라고.욕을 좀 해도 사람이 너무 좋아요.”통영 서호시장에는 64년째 새벽을 지켜온 터줏대감 노차순 할머니가 있다.시장의 은행이나 다름없는 할머니의 장사 비결은 욕이라는데?거칠지만 따뜻한 서호시장 사람들의 유쾌한 하루가 시작된다.“통영에 딱 온 순간, 통영이 너무 아름답더라고요.”신선한 해산물이 풍요로운 땅, 다양한 맛을 지닌 통영이 좋아 정착한 김현정 셰프와 바다가 통째로 옮겨진 통영의 시장을 찾아나섰다. 제철 굴과 아귀를 이용한 특별한 요리를 만나본다. #한국기행 #통영바다가 #맛있는이유 #바다의길목 #통영시장 #통영 #박신장 #굴마을 #제철굴 #아귀요리 #서호시장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통영 바다가 맛있는 이유 5부 바다의 길목, 통영 시장
✔방송 일자 : 2018.12.0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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