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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만 던졌다하면 만선, 어민들 행복하게 해준 효자 생선 숭어, 씨가 말랐다!│어로장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숭어잡이│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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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5월 1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봄 바다의 맛! 꽃게와 숭어>의 일부입니다.

귀한 봄의 손님 거제 숭어!

봄이 되면 찾아온다는 거제의 귀한 손님 숭어! 지금은 살도 고소하고 기름져 미역국부터 구이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는데. 거제 숭어는 배 여섯 척을 이용해 숭어 떼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전통 방식인 육소장망 어법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배 3척 대신 기계를 이용해 편리함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숭어잡이는 그야말로 인내의 연속이다.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12시간 동안 숭어 떼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숭어잡이는 망루에서 오로지 어로장의 지시에 맞춰 그물을 걷어 올리기 때문에 어로장의 책임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100년이 넘은 망루에서 30년 가까이 어로장을 맡아온 안승철 씨지만 숭어의 마음을 읽기는 어렵다. 오전 11시 드디어 첫 그물을 올려보지만, 수확이 크게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숭어는 한 번 잡을 때 최대한 많이 잡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큰 떼를 위해 작은 떼를 버려야 하는 판단력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어로장의 능력! 긴 기다림에 모두 지쳐가는 그때! 어로장의 눈빛이 바뀌고 레버를 당겨 그물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힘이 좋은 숭어가 펄떡거리며 바다를 은빛으로 수놓자 그야말로 장관이다! 과연 이번엔 숭어가 얼마나 잡혔을까?

거제 앞바다가 은빛으로 물든 그 현장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봄 바다의 맛! 꽃게와 숭어
✔ 방송 일자 : 2022.05.14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바다 #어업 #조업 #어부 #낚시 #숭어 #밀치 #가뭄 #만선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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