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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고로 청각을 잃은 노부부가 외딴섬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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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킬로미터.
하루 단 3번 운행되는
소매물도행 첫 여객선이
사람들을 싣는다.
지금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명소가 되었지만,
불과 20년 전만 해도
외지인의 그림자조차 구경하기 힘든
미지의 섬이었던 이 곳

열 네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아담한 섬마을에 도착했다. 서른명 조금 넘는 주민 중 8명은 평생 물질로 먹고 살아온 해녀. 그 중, 올해 예순여덟의 김씨 할머니는 마을 해녀중 가장 막내이다. 바다 속에서 일궈온 할머니의 인생, 어느덧 꼬박 48년.
할머니에겐, 한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 할아버지는, 언제나 할머니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사람이다.
그런데 두 사람은 어렸을 적 사고로, 말을 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말 하지 않아도, 눈만 봐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통영의 넓고 푸른 바다, 찬란한 파도 속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통영 제 2부 - 엄마의 보물
방송 일자 :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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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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