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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아픈 할아버지와 살길이 막막한 오 남매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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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아픈 할아버지와 살길이 막막한 오 남매
년 전 막내가 태어난 뒤 아이들의 엄마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빠는 그 후에 아이들을 두고 도망을 갔습니다. 그렇게 남겨진 5남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아이들을 찾아온 외할아버지(87세)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년 반 전부터, 할아버지의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해서 현재는 탈장 증세가 심해 수술을 급히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거동이 불편한 채로 집에 누워만 있습니다.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 첫째 알베(9세)가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데, 주로 광산에서 돌(코발트)을 주워 시장에 내다 파는 일을 합니다. 형이 일하러 가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수발 담당은 둘째 에르네(7)의 몫입니다. 배고픔에 지친 글로리아(6)와 가바(5)는 가끔 방앗간에 가서 바닥에 떨어진 옥수수를 주워와 그걸로 겨우 허기를 달래 봅니다. 하지만 채 달래지 못한 허기에 추위까지. 해가 지고 나면 불어오는 모래바람과 0도까지 떨어지는 기온에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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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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