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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앞 못 보는 할아버지와 사 남매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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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앞 못 보는 할아버지와 사 남매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시에라리온의 코노지역. 하지만, 다이아몬드 때문에 생긴 시에라리온의 내전과 아픔은 고스란히 아이들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군에게 끌려갔던 부모님은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병으로 돌아가셨고 시각장애인 할아버지와 4형제만이 남아있습니다.
첫째 패트릭은 이 집의 가장. 매일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일을 찾으러 다닙니다. 동네에서 하는 일로는 5명의 끼니를 해결할 수 없어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 카카오 농장 잡풀을 베거나, 열매를 따기도 합니다.그리고 엄마 역할을 하는 둘째 조셉은 시각장애인 할아버지를 돌보며 집안일을 도맡아 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할아버지는 자신이 짐이 되는 것만 같아 항상 미안해하고, 음식을 먹을 때도 일부러 음식을 남겨 아이들이 더 먹게 해줍니다. 가족의 끼니를 위해 학교를 가본 적도 없이 일에만 매달리는 11살 가장과 동생들... 할아버지는 아이들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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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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