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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Global Sharing Project_돗자리 짜는 할머니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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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돗자리 짜는 할머니
수도 니아메에서 90km떨어진 한 시골 마을. 그곳에서 돗자리 짜는 할머니와 어린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의 아빠는 작년 암으로 돌아가셨고,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신 후 집에 있는 염소를 갖고 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할머니는 떠나간 엄마를 대신해 남겨진 손자들을 보살피고 있었습니다.할머니의 주업은 돗자리를 만들어 시장에 파는 일인데 일주일에 버는 돈은 약 2,200원. 할머니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손자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아들이 있었을 때 키웠던 염소들을 하나씩 팔아서 생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계속 염소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할머니의 걱정은 커져만 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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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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