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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응식 수의사 앞에서 친구한테 주먹질한 고양이의 최후? 처음 혼나본 고양이의 귀여운 반응│고양이를 부탁해│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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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서도 유독 제보자 박찬희 씨를 향한 애착이 유별나다는 루디는, 보호자가 가는 곳이면 어디라도 따라다니며 강아지 같은 면모를 보인다.

밤이면 닫히는 보호자의 방문 앞에서 밤새 서글프게 울어대는 것은 물론이고 보호자가 집을 비웠을 때도 보호자의 체취가 가득한 방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까지 한다.

날이 갈수록 이런 집착증세가 심해진다는 루디에게는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 바로 함께 사는 고양이 마루를 공격하는 것이다.

보호자가 마루를 예뻐해 주거나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이면 곧장 마루를 향해 보복을 가하거나 짜증을 내어 보호자의 걱정은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다.
#고양이 #혼난고양이 #보호자 #집착 #루디 #공격성 #나응식 #알고e즘 #반려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고양이를 부탁해 - 껌딱지 루디와 갈 곳 없는 마루
????방송일자: 2018년 10월 2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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