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집사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10살 고씨의 묘생에 별안간 날벼락이 떨어졌다?! 어느날 고씨의 눈 앞에 나타난 10개월 손주뻘 고양이 먼지가 바로 그 주인공! 이쪽으로 가도 졸졸졸~ 저쪽으로 가도 졸졸졸~ 지치지도 않고 따라다니는 녀석 때문에 고씨는 여간 성가신 게 아닌 상황. 그러다 보니 이 댁에선 언젠가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으르렁 소리와 하악질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는데! 아무리 피하고 때려도 먼지의 집착은 끊일 줄을 모른다고. 심지어 고씨가 너무 힘들어 할 땐 먼지를 격리해보기도 했지만 소용 無, 세상 물정 모르는 냥답게 격리를 벌로 여기지 않았다는 녀석! 길에 버려진 먼지를 구조할 당시만 해도 이런 상황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는 집사. 점점 더 쇠약해질 고씨와 반면 더 강해질 먼지 사이에서 한숨만 늘어가는 집사는 결국 이 모든 게 본인 잘못인 것만 같은 생각에 빠지는데. 대체 먼지는 왜 자꾸만 고씨를 귀찮게 하는 걸까? 합사를 위한 해답은 무엇일까? 이 댁의 평화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녀석의 등장으로 내 노년은 완전히 꼬였다냥!!!’ 사람 나이로 무려 56세, 10년의 베테랑 묘생 경력을 자랑하며 집사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던 고양이 고씨. 그런데! 어느날 평화롭던 고씨의 일상에 손주뻘 고양이가 날벼락처럼 떨어졌다?! 고작 10개월의 나이로 세상물정 모르는 티 팍팍 내는 먼지가 바로 그 요주의 냥. 이쪽으로 가도 졸졸졸~ 저쪽으로 가도 졸졸졸~ 지치지도 않고 쫓아다니는 녀석 때문에 고씨는 여간 성가신 게 아닌 상황. 그러다 보니 이 댁에선 하루에도 몇 번씩 으르렁 소리와 하악질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는데! 대체 먼지는 왜 자꾸만 고씨를 귀찮게 하는 걸까?
사실 처음부터 고씨가 먼지를 싫어한 건 아니었다고. 가끔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먼지를 놀아주기도 했었다는 고씨.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고씨를 향한 먼지의 이유 모를 집착이 시작됐다! 아무리 도망치고 냥펀치로 응징해도 녀석의 못 말리는 집착은 끊이질 않고. 심지어 먼지를 격리하기도 했지만 소용 無. 10개월다운 순진무구함으로 격리를 벌로 여기지 않았다는 눈치 ZERO 엉뚱함까지 선보였다는데! 사실 집사에겐 먼지를 키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단다. 길을 걷다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 소리에 버려진 쇼핑백을 들춰 보니 작은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는 것. 10년 동안 고양이를 키워 온 경력을 믿고 먼지를 둘째로 들였으나 결과는 고양이를 부탁해행. 먼지는 이제 더 커진 몸집과 순발력으로 여기저기서 고씨를 화들짝 놀래키기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두 냥이의 체력 차이는 분명해질 터. 이런 상황에 집사는 모든 게 본인 잘못인 것만 같은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고. 그렇다면 과연 고씨와 먼지의 합사를 가능하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이 댁의 평화를 위해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계속해서 고씨를 쫓아다니고 귀찮게 굴던 먼지의 속마음부터 먼지에게 시달리는 고씨의 마음 상태까지. 그리고 나이 차이 많은 고양이들을 함께 키우기 위해 모든 집사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합사 꿀팁!
#고양이 #노년 #10개월 #10살 #알고e즘 #고양이를부탁해 #고부해 #반려동물 #집사
????방송정보
????프로그래명: 고양이를 부탁해 - 10살 vs 10개월 잘못된 만남
????방송일자: 2021년 3월 12일
‘녀석의 등장으로 내 노년은 완전히 꼬였다냥!!!’ 사람 나이로 무려 56세, 10년의 베테랑 묘생 경력을 자랑하며 집사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던 고양이 고씨. 그런데! 어느날 평화롭던 고씨의 일상에 손주뻘 고양이가 날벼락처럼 떨어졌다?! 고작 10개월의 나이로 세상물정 모르는 티 팍팍 내는 먼지가 바로 그 요주의 냥. 이쪽으로 가도 졸졸졸~ 저쪽으로 가도 졸졸졸~ 지치지도 않고 쫓아다니는 녀석 때문에 고씨는 여간 성가신 게 아닌 상황. 그러다 보니 이 댁에선 하루에도 몇 번씩 으르렁 소리와 하악질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는데! 대체 먼지는 왜 자꾸만 고씨를 귀찮게 하는 걸까?
사실 처음부터 고씨가 먼지를 싫어한 건 아니었다고. 가끔 술래잡기를 하는 것처럼 먼지를 놀아주기도 했었다는 고씨.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고씨를 향한 먼지의 이유 모를 집착이 시작됐다! 아무리 도망치고 냥펀치로 응징해도 녀석의 못 말리는 집착은 끊이질 않고. 심지어 먼지를 격리하기도 했지만 소용 無. 10개월다운 순진무구함으로 격리를 벌로 여기지 않았다는 눈치 ZERO 엉뚱함까지 선보였다는데! 사실 집사에겐 먼지를 키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단다. 길을 걷다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 소리에 버려진 쇼핑백을 들춰 보니 작은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는 것. 10년 동안 고양이를 키워 온 경력을 믿고 먼지를 둘째로 들였으나 결과는 고양이를 부탁해행. 먼지는 이제 더 커진 몸집과 순발력으로 여기저기서 고씨를 화들짝 놀래키기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두 냥이의 체력 차이는 분명해질 터. 이런 상황에 집사는 모든 게 본인 잘못인 것만 같은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고. 그렇다면 과연 고씨와 먼지의 합사를 가능하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이 댁의 평화를 위해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계속해서 고씨를 쫓아다니고 귀찮게 굴던 먼지의 속마음부터 먼지에게 시달리는 고씨의 마음 상태까지. 그리고 나이 차이 많은 고양이들을 함께 키우기 위해 모든 집사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합사 꿀팁!
#고양이 #노년 #10개월 #10살 #알고e즘 #고양이를부탁해 #고부해 #반려동물 #집사
????방송정보
????프로그래명: 고양이를 부탁해 - 10살 vs 10개월 잘못된 만남
????방송일자: 2021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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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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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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