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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기까지는 몰랐지.." 집도 사주고 묵묵히 믿어줬지만 마음 한편 빈자리가 있었던 며느리의 눈물을 본 시어머니|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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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장사 준비에 정신이 없는
베트남에서 온 결혼 14년 차 똑 부러진 며느리 장은혜 씨(34세).

손님맞이로 분주한 가게에 시어머니 옥외연(74세) 여사 등장!
오다가다 며느리 가게에 문턱이 닳게 드나들 정도로 사이가 좋은 고부인데
무슨 일인지 사이좋게 쇼핑을 가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 해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무리 잘해도~ 잘해도~ 마음을 몰라주는 시어머니 때문!

사실 우리 옥여시는요...
밖에 나가기만 하면요... 우리 은혜 우리 은혜 자랑하고 다니는 며느리 바보예요...
50년간 오징어 건조해서 번 돈으로 아들내외에게 집도 사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느리에게 미안하다는데...

옥여사가 미안한 이유는 과연?!
과연 이번 여행을 통해 며느리는 그토록 듣고 싶었던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집 사주고도 미안한 시어머니, 열일하면서도 서운한 며느리
????방송일자: 2019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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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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