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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수행법⛰ 길가의 풀도 먹다 남은 귤껍질도 천연향의 재료가 된다???? 20년째 홀로 살고 있는 스님이 향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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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승의 향기로운 수행 대구광역시의 가파른 비슬산을 오르다 보면 향기로움을 품고 있는 작은 암자, 성도암이 나타난다. 이곳에 20여 년째 홀로 살고 있는 성종 스님은 200년 된 낡은 흙집을 직접 보수하며 향 연구에 매진한 채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전부가 향이구나.”

세상 모든 것에 향이 있고, 사람에게도 향이 있다는 스님. 향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후, 재료 배합 연구에만 10년을 쏟아부었다는 스님. 아무리 보잘것없는 길가의 들풀도, 먹다 남은 귤껍질도 스님에게 있어선 더할 나위 없는 천연향의 재료. 직접 공수한 재료로 정성스레 만든 향을 피워낸다.

“향은 사바세계와 부처님을 잇는 도구이자 한줄기의 향을 올리고 하는 기도는 깨달음의 원력이라.”

향을 만드는 그 순간이 수행이요, 향 한줄기를 피우며 부처님을 만나고 깨달음을 얻는다는 스님. 등불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곳까지 스며드는 향. 미혹에 빠져 사는 우리의 마음속에는 어떤 울림으로 스며들까. 깊은 산속 외진 암자에서 향기로운 수행 중인 스님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여름 암자기행 4부 – 산사의 향기
✔ 방송 일자 : 2022년 9월 1일

#한국기행 #향만드는스님 #성도암
#향기로운수행 #암자기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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