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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째 걸쳐있는 절벽 산장에서 나 홀로 20년. 외로운 산장지기의 친구가 되어준 할머니 이야기┃손님으로 왔다가 20년째 산에 오르게 된 사연┃남해 금산산장┃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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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7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남해 1부 금산의 약속>의 일부입니다.

누구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산.
약 610년 전 태조 이성계는 금산에서 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며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왕위에 오른다면 산 전체를 비단으로 감싸주겠노라.”

조선건립에 성공한 이성계는 그 약속을 지키고자 산을 비단으로 덮는 대신 ‘비단 금’ 자를 써서 ‘금산’이라는 이름을 산에게 선물했다.

금산 정상(705m) 부근에 자리한 금산산장.
4대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산장에는 약속 하나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20여 년째 등산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산장을 지켜온 이정순 어머니.
금산에서 만나 언니, 동생의 인연을 맺고 “한 달에 한 번씩 산장에 꼭 오겠다.”고 한 김자야 어머니의 굳은 약속을 믿는다.

드디어 기다렸던 언니가 찾아오고 금산산장이 자랑하는 명품 막걸리를 함께 빚는 두 어머니의 우정은 금산처럼 빛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남해 1부 금산의 약속
✔ 방송 일자 : 2013.07.0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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