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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심할 수록 더 맛있다' 알면 알수록 정복하고 싶은 맛! 지독한 냄새로 악명 높은 홍어의 품격 │ 영산도 홍어 │ 냄새나는 음식 세계 2위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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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부터 600년 역사를 가진 나주 영산포 홍어. 흑산도에서부터 영산포까지 먼 뱃길을 떠날 때면 다른 생선은 썩어버려도 홍어만은 먹어도 탈이 없었다고 한다. 그 톡 쏘는 맛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영산포 홍어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오늘도 김지순 씨는 두 아들과 함께 새벽부터 홍어 손질에 나섰다. 국밥집에서 홍어를 팔던 친정어머니를 이어 홍어를 팔기 시작한 김지순 씨. 지금은 두 아들이 그녀의 뒤를 따르고 있다.

오늘은 김지순 씨네 홍어 배 따는 날. 잘 숙성된 홍어를 능숙하게 손질하는 자식들 모습에 어머니의 마음이 흡족하다.

고된 작업을 끝내고 나서 먹는 꿀맛 같은 한 끼 식사. 홍어삼합, 홍어찜, 전과 애탕으로 가득한 한 상은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 이보다 더 귀하고 맛난 밥상이 있을까?


#한국기행#홍어밥상#발효기행#삭혀야제맛
#라이프스타일#나주맛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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