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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시골 냄새나는 한 마을의 사이좋은 이웃들이 모여 산다" 백로마을에 사는 어르신들이 매일 모여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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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매년 3월이면 백로가 찾아와 산중턱을 하얗게 만든다하여 붙여진 이름-백로 마을은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벽화가 눈에 띄는 마을이다. 총 35가구 남짓, 평균 연령 70대! 독거노인의 비율도 60% 이상인 작은 마을이 특별한 이유는! 한 가족처럼 매일 점심 저녁을 한데 모여 식사하고, 마을 어르신들도 식비와 회관운영비를 모으기 위해 꾸준히 작업하시기 때문이다. 담장 너머의 일은 남의 일로 여기는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자율공동체 마을인데~
민족의 명절도 예외는 아니다. 설날을 앞두고 마을 사람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회관으로 모인다. 한 해 건강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한바탕 신명나는 잔치를 벌이는데~ 노인을 위한 마을, 백로 마을에 어떤 장수의 비밀이 숨어 있을까?

백로 마을의 최고령 권원희(87) 할머니.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슬하의 오남매는 객지에 살고 있다. 오전 집안일을 마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웃할머니들!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골목길을 누비는데~ 이렇게 집집마다 들러 이웃의 안부를 묻고 향하는 곳은, 바로 마을 회관이다. 매일 점심과 저녁을 회관에서 함께 먹기 때문인데... 식사를 하는 마을 주민은 약 30명! 대식구의 식탁을 차려내느라 마을 회관은 온종일 음식냄새가 진동한다. 요리가 부녀회원들의 몫이라면, 준비는 할머니들 담당! 왕년의 살림솜씨를 뽐내보는데~ 매일 서른 명의 식사를 준비하면서 대충 차려본 적은 없다는 이들! 집에서 먹는 밥과는 맛의 차원이 다르단다. 마을회관의 식탁에는 어떤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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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백로 마을 한 식구
????방송일자: 2014년 1월 2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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