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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도 엄마와 딸로 만나자" 두 돌도 되기 전에 사고로 떠난 딸을 가슴에 묻은 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와 아빠│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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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남뻐우 씨와 아내 팽다린 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3살배기 귀여운 딸 남리사가 있었다.
그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아빠 남뻐우 씨는 농사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고, 엄마 팽다린 씨는 잠시 빨래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헌데 엄마가 자리를 비운 그 짧은 시간이 엄마와 아빠의 인생에 최악의 날이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엄마는 리사에게 과자를 건네며 먹고 있으라고 했다. 엄마는 리사가 당연히 과자를 먹으며 잘 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엄마가 빨래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엄마는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리사가 어디를 간 것인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던 것. 놀란 아빠도 일을 하다말고 집으로 달려왔다. 아빠와 엄마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리사가 차갑고 캄캄한 우물 안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과자를 먹고 있었던 리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캄보디아에서 온 형제 1부 농부 아빠의 행복한 꿈
????방송일자: 201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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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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