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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폭탄테러 속에서 살아가는 파키스탄 난민촌 아이들 │세계의 아이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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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 아프가니스탄에서 파키스탄까지... 그들은 왜 여기에 오게 됐을까?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서 시작해 350km를 흘러 페샤와르에 다다르는 카불 강(江)을 끼고
자리 잡은 샤알름 마르카스 난민촌.
할아버지에서부터 아버지, 그리고 지금의 아이들까지... 세상이 부르는 그들의 이름은 난민! 1979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뒤를 이은 잦은 분쟁으로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한조각 천막으로 시작된 이들의 30년 난민생활을 들어본다.
 
2.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다
 
파키스탄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테러의 중심지인 페샤와르. 이곳엔 그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다! 2011년 5월, 오사마빈라덴 사망 이후 급격히 증가한 자살폭탄테러, 외국인 납치사건, 미국의 무인정찰기의 공격 등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참혹함 그 자체. 총성, 비명, 화약 냄새를 먹고 자라야 하는 이 아이들에게도 미래는 있는가? 지금도 나토(NATO), 미국을 비롯한 외국군, 아프가니스탄 군인들이 탈레반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살벌한 땅. 그 곳의 아이들을 만나보자.
 
3. 평화는 오고 있는가?
 
“카불은 우리의 고향이에요. 꼭 갈 거예요”
“왜 그렇게 카불에 가려고 하니?”
“우리나라니까요” - 아스마둘라(8세) 인터뷰 중...
 
밖은 테러로 요란스럽지만 난민촌 안은 고요한 섬과 같다. 카빌 가족의 13명 아이들과 모하마드 4형제의 55명의 아이들은 언제나 밝고 행복하다. 코란을 읽고, 친구들과 놀다 보면 어느새 난민촌에서의 하루가 끝난다. 물론 부족한 것은 많지만 욕심내지 않는다. 하루를 무사히 보내면 감사하는 그들이다.
이 나라에 테러의 폭음이 언제쯤 멈출지 기약 없다. 폭탄테러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의 피눈물은 하루도 마를 날이 없다. 그러나 하루 빨리 평화가 와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아이들의 간절한 기도 소리에 제작진의 ‘평화’의 기도소리를 더해본다.


#EBS #알고e즘 #세계의아이들 #파키스탄 #난민촌 #아이들 #전쟁 #평화 #분쟁 #분쟁지역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계의 아이들 - 분쟁지역의 아이들- 3부 어떤 난민촌 이야기 파키스탄
????방송일자: 2011년 9월 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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