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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땅에 농사지어 마을에서 부자로 통했던 시골 부부.. 8남매 낳아 잘 길렀더니 노년에 찾아온 또 다른 행복│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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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농사를 거둬들이느라 바쁜 농촌. 전남 담양에 사는
조철기 할아버지(93)와 박희임(84) 할머니도 벼, 들깨, 콩 등 수확에 한창이다.
이름 대신 택호를 쓰는 마을 특성상 할아버지는 ‘금평 양반’, 할머니는 ‘금평댁’이라 불리는데
할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할 할머니의 발 노릇까지 하다 보니 ‘금평 양반’ 부르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젊은 시절부터 부지런함 하나로 일궈낸 서른 마지기 땅을 다 남 주고
자식들과 먹을 만큼의 농사만 짓게 남겨놓았는데 그게 논 세 마지기와 밭 6백 평이다.
그래서 '금평네’는 마을에서 부자로 통하는데 땅 농사만큼 잘 지은 게 바로 자식 농사.

아들 셋에 딸 다섯, 8남매를 낳았는데 서울, 광주 등에 떨어져 살지만
자식들이 돌아가며 일주일에 한 번은 찾아온다.
그중 여섯째 아들 석종(58)씨는 두 분만 시골에 계시는 게 마음이 쓰여
1년 전부터 내려와 같이 살고 있는데~

노부부의 가을걷이를 위해 자식들이 뭉쳤다!
‘금평 양반’ 조철기 할아버지네가 추수하는 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금평 양반네 추수하는 날
????방송일자: 2015년 11월 6일

#건강 #가족 #추수 #EBS #장수의비밀 #운동 #노인 #시골 #농사 #밤 #딸 #아들 #가을 #대가족 #부부 #사랑 #애정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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