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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선장님 마음 가는 대로 던졌더니 줄줄이 딸려오는 은갈치┃거문도 앞바다 갈치 새벽 조업 현장┃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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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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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8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거문도 2부 갈치가 돌아왔다＞의 일부입니다.

여름이 무르익는 거문도의 앞바다는 갈치의 계절을 맞아 은빛으로 반짝인다.
은빛의 늘씬한 자태를 뽐내는 갈치를 찾아
정태원 선장이 가장 먼저 바닷길을 열었다.
오로지 노련한 선장의 감으로 남동쪽으로 30킬로미터를 달려갔을까.
철을 맞은 갈치를 맞이할 준비로 선원들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갈치의 어업방식은 은빛 자태가 다치지 않도록 그물이 아닌 낚시로 잡으며,
야행성 어종이기 때문에 주로 밤에 이루어진다.
갈치는 급한 성질 탓에 잡혔다 하면 금방 숨이 끊어지기 때문에,
갈치회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진미중의 진미다.
거문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엉겅퀴와 갈치의 궁합을 자랑하는 항각구국까지.
은빛으로 반짝이는 거문도로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거문도 2부 갈치가 돌아왔다
✔ 방송 일자 : 2012.08.2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거문도 #갈치 #낚시 #바다 #어업 #조업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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