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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창문을 깨고 침입하려 했다!" 스토킹부터 이별에 대한 보복까지 위험천만한 상황들ㅣ사선에서ㅣ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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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국제마을 시흥시 정왕동! 치안유지도 다문화 시대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경기도! 42만 5천여 명이나 되며, 그 중에서도 안산시 원곡동과 시흥시 정왕동의 외국인 거주 비율이 가장 높다. 특히 최근에는 안산시 원곡동의 땅값과 전, 월세 값이 폭등하자 안산시 원곡동의 외국인들이 시흥시 정왕동으로 옮겨 오는 추세! 하루 평균 15명꼴로 외국인 주민의 ‘전입’이 이뤄지고 있는데...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치안! 상당수 외국인이 밤낮 없이 술을 마시고, 말싸움과 몸싸움을 수시로 벌이는 데다 현지 주민들의 불화도 심해서 치안 공백에 대한 불안이 날로 높아져 가는 상황이다.

화제의 포순이 천사, 이푸름 순경의 고군분투기!

정왕지구대 이푸름 순경(25, 18개월 차)은 최근 두 차례나 신문지상에 오른 화제의 인물! 외국인이 분실한 60만 원이 든 가방을 버스 앱을 이용해 찾아줘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는가 하면, 찰과상을 입은 아이를 응급처치해주고 안전하게 귀가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녀의 착한 심성은 지구대 내에서도 유명하다. 집이든 지구대든 어딜 가나 폐지만 보이면 따로 챙겨두었다가 폐지를 주어서 살아가는 중국인 노부부에게 전달하는 천사표 아가씨이기도 한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한 포순이 천사 이푸름 순경! 기동대에서 근무하다가 정왕지구대에 배치 받은 이후 업무에 적응하기 쉽지 않고 홀로 자취생활을 하는 탓에 외롭고 힘들다며 눈물 짓기도 하지만, 위험에 처한 분들을 도와주고 나면 외로움도 씻은 듯이 잊는 이푸름 순경의 고군분투기를 소개한다.

여성 대상 치안과의 한판 승부, 정왕지구대 24시!

정왕지구대 관할 지역엔 원룸, 다가구 주택이 많다. 그래서, 외국인 관련 범죄 못지 않게 생활범죄와 강력범죄도 잦은 편! 특히 최근 들어서는 여성 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 성추행을 당한 60대 여성 사건, 남편의 잦은 폭행에 시달리는 장애인 여성의 사연, 스토킹 범죄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이별 선고를 받았다고 협박을 하는 20대 남성의 사건이 지구대 경찰관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는데... 최근 들어 여성 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이별 범죄 또한 증가 추세에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구대 경찰관들을 활약상을 통해 그 원인을 추적해보고 가정 폭력과 이별 범죄 대처법도 함께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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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사선에서 - 국제마을 정왕을 사수하라
????방송일자: 2015년 8월 1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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