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소수민족 '빠오족'이 사는 마을은 우리나라 농촌 풍경처럼 한가롭고 평화롭다. 초대를 받아 찾아간 마을 사람의 집. 집 뒷편에 있는 대나무밭에 있었는데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칼로 대나무를 자른다. 대나무를 자르자 비어있던 공간에 애벌레가 잔뜩 들어있다. 풀나방 애벌레는 미얀마 북부의 대나무에서 자생하는 나방 종류로 죽순에 알을 부화해 대나무 안에서 자라며 주로 튀김으로 먹는다.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대나무 애벌레를 죽통에 담아 집에 들어와서 요리한다. 먼저 애벌레를 물에 씻고 달귀진 팬에 강황가루 등을 넣어 볶는다. 단백질이 풍부한 대나무 애벌레는 미얀마 뿐 아니라 태국, 라오스 등에서 영양 간식으로 먹는다고 한다. 과연 애벌레 맛은 어떨까?
#빠오족 #대나무 #애벌레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황금빛 미소의 땅, 미얀마 - 제3부 깔로, 소수민족을 찾아서
▶️ 방송일자 : 2016.01.20
#빠오족 #대나무 #애벌레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황금빛 미소의 땅, 미얀마 - 제3부 깔로, 소수민족을 찾아서
▶️ 방송일자 : 2016.01.20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