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각호산 정상 아래, 도마령에 있는 통나무집. 이곳에는 나 홀로 귀촌한 송병덕씨가 살고 있다. 도시 생활에 지쳐 3년 동안 산을 돌아다니며 아내와 남은 여생을 보낼 곳을 찾던 병덕씨는 도마령의 경치에 반해 자리를 잡았다.
나중에 올 아내가 편안하게 올 수 있도록 병덕씨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 농사부터 계곡에 나는 산나물 종류 파악하는 것, 10여 마리의 청계와 갓 태어난 병아리 돌보는 것, 참나무 원목 표고버섯 농사까지. 병덕씨는 아내를 위해 만능 귀촌인이 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홀로 귀촌 후 가장 걱정이 되었던 것은 바로 한끼 식사. 오로지 아내가 왔을 때 맛있는 밥, 따뜻한 밥 한끼. 제대로 대접해주자는 마음으로 요리에 전념한 병덕씨. 이제는 가마솥에서 각종 견과류를 넣어 만든 영양밥을 물론, 솥뚜껑에서 김치찌개까지 뚝딱 끓여낼 줄 아는 남자가 되었다.
#한국기행 #이사준비 #미리귀촌
#충북영동 #집짓기 #귀촌준비
나중에 올 아내가 편안하게 올 수 있도록 병덕씨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 농사부터 계곡에 나는 산나물 종류 파악하는 것, 10여 마리의 청계와 갓 태어난 병아리 돌보는 것, 참나무 원목 표고버섯 농사까지. 병덕씨는 아내를 위해 만능 귀촌인이 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홀로 귀촌 후 가장 걱정이 되었던 것은 바로 한끼 식사. 오로지 아내가 왔을 때 맛있는 밥, 따뜻한 밥 한끼. 제대로 대접해주자는 마음으로 요리에 전념한 병덕씨. 이제는 가마솥에서 각종 견과류를 넣어 만든 영양밥을 물론, 솥뚜껑에서 김치찌개까지 뚝딱 끓여낼 줄 아는 남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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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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