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랑이란 이런 것! 한국기행 연상연하 부부 모음ㅣ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알콩달콩 깨 볶고 있는 잉꼬부부ㅣ부부들의 산골살이 낭만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한국기행에서 소개된 연상연하 부부들의 이야기!

■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4부 매일 그대와 (2017.02.16)

강원도 정선의 산골마을에 연상연하 노부부,
호호 할머니 장옥선(86) 씨와 개구쟁이 할아버지 한상렬(84) 씨가 있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돼지감자 수확을 위해 부부가 함께 길을 나섰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일 하기 싫다는 할아버지와 차라리 노래나 부르라는 할머니.
이런 할아버지 덕에 농사일은 늘 할머니의 몫이었지만
할아버지의 애교에 매번 웃으며 넘어가는 할머니
한시라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할머니와 개구쟁이 할아버지의
산골 로맨스를 만나러 가보자!


■ 한국기행 - 추중진미, 뚝배기 5부 사랑은 뚝배기같이 (2019.10.18)

전라북도 남원의 지리산 자락에는
뚝배기 같은 뭉근한 부부가 살고 있다.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어,
올해로 결혼 10년차라는 김용락, 송희진 씨가 그 주인공.
때론 티격태격하는 친구처럼, 때론 달달한 연인처럼
유쾌하고도 따뜻한 지리산 산골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 한국기행 - 굴려굴려 가다 보면 3부 그 사랑 참 오지다 (2019.09.25)

제천 제일의 오지로 꼽히는 충북 제천 다불리 마을,
매일 아침 사륜 바이크를 타고 산밭으로 향하는
부부 송순례 씨(63세)와 그녀의 자기 이명희 씨(54세)가 산다.
보기 드문 9살 연상연하 커플!
선하고 웃는 모습이 예뻐서 먼저 프러포즈했다는 남편 명희 씨.
험한 풀숲에서 앞장서 걷고, 낫으로 풀을 쳐내 아내를 위해 길을 낼 만큼 사랑꾼이다.


■ 한국기행 - 국수기행2 3부 뜨거워도 좋아 차가워도 좋아 (2018.01.24)

강원도 홍천 팔봉산이 둘러싼 마을.
이수연(54) 엄순자(58) 부부는 길가에 쌓인 눈을 쓸면서도
장난이 멈추지 않는 연상연하커플이다.
남들에겐 친절하면서도 본인에겐 엄격한 남편이 얄미워 가끔
티격태격도 하지만 뜨끈하고 얼큰한 김치헐랭이국수에는
마음껏 자연을 감상하며 마음 편히 살게 해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다.
부부가 시골 사는 맛이 이런 게 아닐까?


■ 한국기행 - 나의 낭만 실현기 1부 그토록 꿈꾸던 산골 (2022.03;28)

7년 전, 전북 진안의 한 산골짜기에 보금자리를 틀었다는 김길수, 김주화 씨 부부.
지리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학교사와 보건교사로 만나 결혼 19년 차라는 부부는 지금도 깨가 쏟아진다.
자연에서의 삶을 동경했기에 안정된 직장 대신 6남매와 함께 세상을 돌아본 후 자연의 품으로 왔다.
후회되는 어제도, 불안한 미래도 아닌 바로 이 순간에 행복이 있다, 말하는 부부가 그토록 바랐던 산골살이의 낭만을 들여다본다.

00:00 (1) 한국기행 - 겨울과 산다 4부 매일 그대와
09:51 (2) 한국기행 - 추중진미, 뚝배기 5부 사랑은 뚝배기같이
25:21 (3) 한국기행 - 굴려굴려 가다 보면 3부 그 사랑 참 오지다
39:25 (4) 한국기행 - 국수기행2 3부 뜨거워도 좋아 차가워도 좋아
47:21 (5) 한국기행 - 나의 낭만 실현기 1부 그토록 꿈꾸던 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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