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당신이 해주니까 맛있는거지~" 10년 째 먹어도 너무 잘 먹는 남편에게 물어봤더니|귀농 10년 째, 밥 투정 한번 하지 않는 남편과 알콩달콩 전원생활|한국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2년 11월 2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가을 뜨락에서 1부 우리들의 소꿉장난>의 일부입니다.

서툴지만 행복하게

경상남도 남해에는 바다가 좋아서
10년 전 귀촌한 김홍주, 손명옥 부부가 있다.
연고도 없는 이곳에서 부부는 둘만의 자유와 행복을 찾았다.
꿈꿔왔던 전원생활을 누려보고자
의욕만 앞선 채, 남들처럼 텃밭에 이것저것 심어보지만
자급자족이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농사 스승이라 불리는 이웃을 찾아가 팁을 전수받는데.
부부의 텃밭은 되살아날 수 있을까?
욕심을 내지 않으니 모든 게 다 소꿉장난 같다는 부부.
상추 한 줌, 달걀 세 개뿐인 아침 식사도 행복하다.
함께 모과청을 담고, 아궁이에 불을 피우면서도
두 사람의 입가엔 즐거움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홍주 씨 부부를 따라 이곳에 이사를 왔다는 이웃 부부는
두 사람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소꿉친구들이다.
한 집에서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을 일컫는 식구(食口).
가마솥에 푹 고아낸 백숙을 나누어 먹으며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
엄마의 품 같은 남해에서 비로소 안식을 찾게 된
부부의 뜨락으로 함께 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뜨락에서 1부 우리들의 소꿉장난
✔ 방송 일자 : 2022.11.2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부부 #전원생활 #낭만 #드라마 #인생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