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이 유유히 굽어 흐르는 강원도 원주의 오지인 진방골에는 38년 전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어부로 살아가는 주경숙 씨가 있다.
강이 있어 살림을 꾸리고 아이 셋을 시집과 장가를 보낼 수 있었다. 날씨가 추워도 살얼음 낀 배를 밀고 강으로 나가는 그녀는 예전엔 사는 게 바빠 풍경 한 번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맨손으로 그물을 올려도 춥기는커녕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병풍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으니 어부로 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단다. 그녀가 끓여주는 한겨울 매운탕은 어떤 맛이 날까?
#한국기행 #강원도진방골 #어부가된엄마
#귀어 #강원도원주
강이 있어 살림을 꾸리고 아이 셋을 시집과 장가를 보낼 수 있었다. 날씨가 추워도 살얼음 낀 배를 밀고 강으로 나가는 그녀는 예전엔 사는 게 바빠 풍경 한 번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지금은 맨손으로 그물을 올려도 춥기는커녕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병풍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으니 어부로 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단다. 그녀가 끓여주는 한겨울 매운탕은 어떤 맛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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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 #강원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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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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