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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을 내부고발한 의사의 최후ㅣ잘못 된 것을 바로잡는 용기, 내부고발자의 사정ㅣ다큐시선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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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6월 6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일부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걸음이 조심스러워지는 순간이 있다.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고, ‘배신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가시밭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사회는 그들을 ‘내부고발자’라고 부른다. 내부고발자의 의로운 한걸음은 작게는 한 집단을,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큰 계기가 되기도 한다. 다큐 시선은 국내외의 잘 알려진 내부고발 사례를 통해, 내부 고발의 필요성과 가치를 되짚어보려 한다.

2005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그때 그 사건들, 그들은 현재 어떻게 살고 있을까?

2005년 또 다른 대형 사건이 있었다. 바로 황우석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이다. 줄기세포의 일인자로 두터운 팬층까지 거느리고 있었던 황우석 박사의 논문이 거짓이라고 밝힌 류영준 교수. 당시 그는 진실은 물론 황우석 박사의 열렬한 지지자들과도 싸워야 했다. 또 기자들을 피해 찜질방, 여관, 지인 집을 전전하며 도피 생활을 해야만 했다. 현재 그는 공개 채용을 통해 강원대학교 병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를 두고 내부 고발의 성공사례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싸우고 있다는 류영준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방송 일자 : 2020.06.0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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