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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과는 차원이 다르다' 크기에 따라 급도 가격도 폭등하는 한국의 돌|한국의 오석 채석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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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4월 24일 방송된 <극한직업 - 가구에 품격을 더하다 오석, 대리석, 레진 가구>의 일부입니다.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카페식, 호텔식 인테리어로 집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집안 가구의 품격을 높이는 대리석과 내가 원하는 색상과 무늬로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레진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다.
하지만 품격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자들의 고된 노력과 정성이 꼭 필요한데...
오석 원석을 채취하는 과정부터 오석 가공까지 단단한 강도와의 싸움!
품격 있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답게 빛이 난다고 해서 예로부터 사랑받아온 돌 오석(烏石).
가공하면 할수록 까만빛이 난다고 하여 까마귀 오(烏)자를 써서 오석이라고 부른다.
햇볕을 오래 쬐거나 비를 맞아도 결코 변색이 없어 귀한 비석으로만 쓰였던 오석이 요즘에는 가구 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오석의 결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발파과정부터 만만치 않은 작업.
그러나 위험을 무릅쓰고, 석산에 화약을 넣기 위해 구멍을 뚫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최고의 오석 가구를 만들기 위해선, 굉장히 많은 노력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데.
300kg 달하는 다이아몬드 톱날로 오석을 자르는 데 걸리는 시간만 2시간 30분!
그뿐만 아니라 오석의 매력인 검은빛과 광택이 나는 오석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선, 뜨거운 버너로 테두리를 부드럽게 만들고 8번의 톱날을 바꿔 연마해야만, 비로소 하나의 오석 테이블이 탄생하는 고된 작업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구에 품격을 더하다 오석, 대리석, 레진 가구
✔ 방송 일자 :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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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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