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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든 안 되든 통발 당겼더니 오늘 조업 복권 당첨ㅣ바다 보이는 풍경과 함께 펼쳐진 부부의 진수성찬 밥상ㅣ물메기 아니고 금메기ㅣ고향 섬으로 돌아온 부부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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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2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저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 - 1부 섬마을 차차차>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통영항에서 1시간 이상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곳.
추도의 청년과 이웃 섬인 사량도의 아가씨가 만나 결혼을 하고 자식 공부시키기 위해 육지로 나가 전국을 돌며 살아왔는데
9년 전, 박성근 추정연 씨 부부는 늘 그리웠던 고향 섬으로 돌아왔다.

이곳에 온 후로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자신하는 사랑꾼 남편과 그의 애정표현에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는 아내는 온갖 푸른색으로 일렁이는 바다를 앞마당으로 삼은 섬의 가장 양지바른 곳에 집을 짓고, 전통 방식의 대나무 통발을 만들어 고기를 낚으며 살아간다.

오늘도 ‘금메기’라고 불릴 정도로 귀한 겨울의 물메기와 문어, 도다리, 아귀가 연달아 올라오고, 부부의 밥상은 진수성찬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저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 - 1부 섬마을 차차차
✔ 방송 일자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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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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