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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잡은 해산물만 가져오면 진수성찬 내어주는 섬마을 밥집|시골 작은 섬에 사람 발길 터져버린 이유|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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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0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섬마을 밥집 1부 가을 맛이 펄떡이는 섬, 죽도>의 일부입니다.

충남 홍성의 작은 섬 죽도!
25가구가 사는 이 작은 섬에
주말이면 1000여 명의 사람이 찾아오는데
그 이유는 바로 주꾸미와 갑오징어, 대하를 맛보기 위해서다.
지난해 봄 정기여객선이 오가기 시작하면서
가을이면 꼭 찾아가야 할 맛있는 섬으로 알음알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
하지만 이 섬의 매력에 오래전부터 흠뻑 빠진 사람들도 있었으니
섬에 귀어한 지 18년 차의 육태국, 이혜영 부부와
이들의 밥집을 찾는 사람들!
밥집 사장님이 운전하는 낚싯배를 타고 죽도 앞바다에 나가
주꾸미며 갑오징어잡이를 즐기는 오랜 인연들!
갑오징어 회며 주꾸미 샤브샤브 맛에
오랜 인연의 이야기까지 곁들여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이렇게 살아 있는 대하 껍데기 벗겨 입에 넣으면 달아요, 달아!”
주말에만 반짝 여는 부부의 밥집.
평일에는 대하 조업을 가기 때문에
하루 12시간 집을 비우기 때문이다.
날씨와 조류의 흐름에 예민한 대하를 잡기 위해
오늘도 단단히 채비하고 집을 나선 부부!
과연 오늘은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가을 맛이 펄떡이는 섬, 죽도로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섬마을 밥집 1부 가을 맛이 펄떡이는 섬, 죽도
✔ 방송 일자 : 2019.10.2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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