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0년 5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절밥 한 그릇 3부 봄날의 청선산에 가면>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양산, 천성산의 산하동계곡을 끼고 올라가면
특별한 20첩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당신의 얼굴보다 커 보이는 목탁을 두드리며
60년 넘게 한결같은 음조로 염불을 외어온 능인스님.
조난당한 등산객에게 밥상을 내어준 일을 계기로
40년 넘도록 방문객들에게 점심공양을 베풀고 있단다.
갖가지 봄나물과 장아찌, 갓 따온 상추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한 반찬에도
능인스님은 늘 모자라는 듯하다.
“반찬이 많아야 밥이 맛있지. 이것도 찍어 먹고 저것도 찍어 먹고”
무엇이든 퍼주고 싶은 마음은 영락없는 친정엄마.
그 마음에 이끌려 노전암을 찾는 사람들은
능인스님과 함께 늙어가며 세월을 보내왔다.
40년 세월 한결같이 임금님 수라상 못지않은
능인스님의 푸짐한 20첩 반상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절밥 한 그릇 3부 봄날의 청선산에 가면
✔ 방송 일자 : 2020년 05월 20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천성산 #양산 #절밥 #암자 #점심공양 #공양 #노전암 #능인스님 #공짜절밥
경상남도 양산, 천성산의 산하동계곡을 끼고 올라가면
특별한 20첩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당신의 얼굴보다 커 보이는 목탁을 두드리며
60년 넘게 한결같은 음조로 염불을 외어온 능인스님.
조난당한 등산객에게 밥상을 내어준 일을 계기로
40년 넘도록 방문객들에게 점심공양을 베풀고 있단다.
갖가지 봄나물과 장아찌, 갓 따온 상추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 푸짐한 반찬에도
능인스님은 늘 모자라는 듯하다.
“반찬이 많아야 밥이 맛있지. 이것도 찍어 먹고 저것도 찍어 먹고”
무엇이든 퍼주고 싶은 마음은 영락없는 친정엄마.
그 마음에 이끌려 노전암을 찾는 사람들은
능인스님과 함께 늙어가며 세월을 보내왔다.
40년 세월 한결같이 임금님 수라상 못지않은
능인스님의 푸짐한 20첩 반상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절밥 한 그릇 3부 봄날의 청선산에 가면
✔ 방송 일자 : 202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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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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