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공장의 하루는 나무 가공 작업으로 시작된다. 귀를 울리는 굉음 소리가 가득한 이곳. 날카로운 톱날이 지나갈 때마다 눈처럼 수북이 쌓이는 톱밥은 언제나 목수를 따라다닌다. 나무 가공이 끝나면 먼저 집의 기초가 되는 골조 공사가 시작된다. 꼬박 6시간을 들여 바닥면을 만들고, 이어서 아치형의 철 구조물을 넣은 벽을 세운다. 집 한 채가 완성되기까지 해야 하는 못질은 오천 번에서 최고 육천 번 정도! 정직한 시간 속에서 정직한 땀을 흘리며 집은 조금씩 제 모습을 갖춰져 간다.
그중에서도 둥근 지붕을 만드는 작업은 가장 위험하다.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는 고공 작업에 아치형의 지붕은 미끄러지기도 쉽다. 이곳에서 넘어지기도 다치는 일도 다반사다. 골조부터 지붕, 내부, 외부 마감, 붙박이 가구 설치까지! 제작 기간은 약 10일에서 15일 정도. 열흘 넘게 정성스러운 손길로 지어 올린 아치형 주택은, 이동하여 설치하는 작업 또한 만만치 않다. 한 채의 무게만 무려 5톤에 달한다. 1분 1초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현장! 눈발이 날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작업은 계속된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목수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극한직업 #아치형주택 #목조주택
#목수 #집짓기
그중에서도 둥근 지붕을 만드는 작업은 가장 위험하다.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는 고공 작업에 아치형의 지붕은 미끄러지기도 쉽다. 이곳에서 넘어지기도 다치는 일도 다반사다. 골조부터 지붕, 내부, 외부 마감, 붙박이 가구 설치까지! 제작 기간은 약 10일에서 15일 정도. 열흘 넘게 정성스러운 손길로 지어 올린 아치형 주택은, 이동하여 설치하는 작업 또한 만만치 않다. 한 채의 무게만 무려 5톤에 달한다. 1분 1초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현장! 눈발이 날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작업은 계속된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목수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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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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