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싸면 똥칠은 기본이고.." 차은우급 잘생긴 외모를 가진 개가 얼굴 막 쓰면 일어나는 일┃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알고e즘

- 유아인에게 선택받은 개, 아프간하운드의 두 얼굴
영화 '사도'에서 유아인(사도세자 역)이 사랑한 개, 몽이! 몽이의 견종은 아프간하운드로 중동의 귀족견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기원전 4000년경 고대 중동지역에서 유래하여 구약성서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에도 타고 있었다고 한다.
과거와 현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선택받는 개, 외모로만 봤을 때는 도저히 빈틈없는 듯한 아프간하운드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을 신청하다?!

- 외모는 귀족 VS 행동은 망나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0화 주인공, 10개월 된 아프간하운드 가비!
대부분의 아프간하운드는 고집이 세고 독립적이라지만 가비는 알려진 것과 완전 달랐다. 보호자에게 순종적이다 못해 잠깐의 분리도 허용치 않는다.
보호자가 문밖을 나서는 순간 망나니처럼 뛰어다니며 온 집안을 초토화로 만드는 덕에 보호자는 현재 한 달째 외출 금지 중이다.
보호자의 말에 따르면 외출을 하기 위해선 가비를 켄넬 안에 두고 나가야 한다는데 켄넬 속에서도 여전한 가비의 망나니짓!
제작진은 가비의 행동을 들여다보기 위해 관찰카메라를 설치했다.
그 속에 포착된 충격적인 모습들! 그리고 그제야 알게 된 가비 울음 소리의 비밀이 밝혀진다.

- 보호자에게 분리불안증을 느끼는 반려견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맞춤 교육법!!!
가비의 집을 방문한 강형욱 훈련사가 꺼낸 첫마디 “너무 멋있는 개네~ 착한 것 같은데?”
보호자가 외출을 시도하기 전까지는 가비의 문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강형욱 훈련사.
가비의 문제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보호자가 외투를 입자마자 반응하는 가비!
현관을 나서는 보호자를 따라 단숨에 현관 울타리를 넘고 울부짖는데….
이를 지켜보고 있던 강 훈련사의 진단 ‘분리불안이 심각하다.’
분리불안이 심한 가비에게 주어진 맞춤 교육법 그리고 분리불안이 있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에게 꼭 전하고 싶다던 강 훈련사의 메시지가 공개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제20화 최강 외모견, 가비의 반란
????방송일자: 2016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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