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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의 축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5 - 임재범기자의 오토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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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적인 대규모 모터사이클 모임인데요. 지난 주말 B사와 H사, HD사가 강원도 일대에서 모터사이클 배기음을 울렸는데요. 저희는 B사 모터사이클 전국행사인 ‘모토라드데이즈 2015’를 다녀왔습니다. 전국각지에서 1천여대의 모터사이클이 평창에 집결했는데요. 가족포함 참가자들만 1,200여명이라고 하더라고요. 리조트가 모터사이클로 가득 채워졌었습니다.지난 7월 초에는 B사의 모터사이클의 본고장인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에서 개최되는 올해 모토라드 데이즈 축제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전 세계 곳곳에서 3만 5천여대의 모터사이클과 4만 여명의 라이더와 가족들이 한자리 모였다고 하더라고요. 3일간 가르미슈 일대가 축제더라고요. 대학축제 규모의 10배? 20배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B사 브랜드만의 축제가 아니라 모터사이클 문화를 즐기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해 왔는데요. 전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튜닝브랜드를 비롯해 커스텀 브랜드 등 100여개의 참가 업체들이 부스를 차리고 유럽의 모터사이클 문화를 보여주더라고요. 유럽인들에게 모터사이클은 말 그대로 ‘생활’이었습니다. ‘젊음’과 ‘남자’를 상징하는 한국의 모터사이클이 아니라 하나의 이동수단을 뛰어넘어 생활의 일부분이죠. 행사장을 찾은 라이더 대부분은 중장년층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을 위한 라이딩 기어(자켓) 착용은 누구하나 빠짐이 없었습니다.
매년 행사에는 주제가 있는데요. 올해는 ‘모터사이클의 통신을 이용한 교통 안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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