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차량이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아는 브랜드지만 사실 너무 고가(高價)이다보니 꿈만 꾸는 그런 차량 중의 하나가 바로 ‘롤스로이스’가 아닌가 싶다.
2015년 [레알시승기3.0]의 첫 차는 그래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생각을 가져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야말로 ‘성공’과 ‘부’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롤스로이스로 정해 봤다.
롤스로이스는 그야말로 설명이 필요 없는 자동차인데 롤스로이스 중에 고스트 시리즈 2라는 가장 최근에 신차로 나온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로 일반도로 뿐만 아니라 영종도의 트랙을 달려봤다.
■웅장한 자태의 고스트 시리즈2
고스트 시리즈2의 앞모습은 그야말로 웅장하다. 보자마자 차가 너무 커서 “어떻게 운전하지? 잘 보일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앞모습의 그릴은 아테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롤스로이스 팬텀, 고스트, 레이스 모두 이 형태의 앞모습을 띄고 있다.
그리고 앞모습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엠블럼 ‘플라잉 레이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플라잉 레이디 가격은 스테인레스 도금을 했을 경우 450만원 정도이며 차주의 주문에 따라 재질은 순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가격은 엄청 올라 가겠죠.
플라잉 레이디를 훔쳐가려고 세게 흔들어대면 라디에이터 그릴 속으로 저절로 사라져버리고 결국 서비스센터에 가서 플라잉 레이디를 꺼내야한다는 사실... 몰랐다!!
시동을 끄면 물론 자동으로 사라진다.
롤스로이스 고스트2의 옆태는 무척 길다.
5m가 넘는 차량을 많이 접하기는 어렵지만 5미터가 넘더라도 5.1미터 정도가 대부분이지만 이 차량은 스탠다드가 5.399미터, 익스텐디드가 5.57미터 정도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롤스로이스의 가장 큰 형격인 팬텀의 경우는 5.83미터다.
휠캡의 로고가 눈에 띈다.
고스트시리즈 2는 운행을 하더라도 로고가 항상 정 위치에 고정되는데 로고가 위아래로 돌아가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 자부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고스트2는 역시 팬텀과 같이 양쪽으로 문이 열리는 게 특징이다. 실제로 타보고 문을 열어보니 양쪽으로 열리는 것이 훨씬 편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2의 뒷모습은 초 럭셔리 세단이지만 최신의 트렌드를 잘 살린 최근 유행하는 후미등과 램프들을 사용했다.
매끄럽게 잘 빠진 뒤태는 역시 상당히 크고 시원시원하다.
트렁크 공간은 생각보다는 작아 보인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간다는데 실제로 들어갈지는 의문이다.
■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 가죽시트 소 18마리 희생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2 운전석에 앉았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워낙 비싼 차이다 보니 롤스로이스 직원도 조수석에 동승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2의 내부는 상상했던 대로 정말 고급스럽다.
영국 굿우드 지역에서만 이 차량을 직접 조립한다.
나무로 둘러진 대쉬보드 그리고 의자부터 문 안쪽까지 사용된 소가죽만 하더라도 스칸디나비아 산의 소가죽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소 18마리가 희생된다고 한다.
가죽 장인들만 40명 정도가 있다고 하니 엄청나게 공을 들이는 것은 분명한데 그 느낌은 엄청나게 다른 것은 아니었다.
롤스로이스는 BMW가 인수했기 때문에 차량 내부의 디지털 시스템은 BMW와 비슷한 게 많았다. 그래서 고스트2의 경우 뼈대는 독일에서 제작 후 나머지 조립은 영국 굿우드에서 한다.
제작기간은 수개월이 걸린다. 지금 주문하면 6개월 정도 걸린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아는 브랜드지만 사실 너무 고가(高價)이다보니 꿈만 꾸는 그런 차량 중의 하나가 바로 ‘롤스로이스’가 아닌가 싶다.
2015년 [레알시승기3.0]의 첫 차는 그래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생각을 가져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야말로 ‘성공’과 ‘부’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롤스로이스로 정해 봤다.
롤스로이스는 그야말로 설명이 필요 없는 자동차인데 롤스로이스 중에 고스트 시리즈 2라는 가장 최근에 신차로 나온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로 일반도로 뿐만 아니라 영종도의 트랙을 달려봤다.
■웅장한 자태의 고스트 시리즈2
고스트 시리즈2의 앞모습은 그야말로 웅장하다. 보자마자 차가 너무 커서 “어떻게 운전하지? 잘 보일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앞모습의 그릴은 아테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롤스로이스 팬텀, 고스트, 레이스 모두 이 형태의 앞모습을 띄고 있다.
그리고 앞모습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엠블럼 ‘플라잉 레이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플라잉 레이디 가격은 스테인레스 도금을 했을 경우 450만원 정도이며 차주의 주문에 따라 재질은 순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가격은 엄청 올라 가겠죠.
플라잉 레이디를 훔쳐가려고 세게 흔들어대면 라디에이터 그릴 속으로 저절로 사라져버리고 결국 서비스센터에 가서 플라잉 레이디를 꺼내야한다는 사실... 몰랐다!!
시동을 끄면 물론 자동으로 사라진다.
롤스로이스 고스트2의 옆태는 무척 길다.
5m가 넘는 차량을 많이 접하기는 어렵지만 5미터가 넘더라도 5.1미터 정도가 대부분이지만 이 차량은 스탠다드가 5.399미터, 익스텐디드가 5.57미터 정도니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롤스로이스의 가장 큰 형격인 팬텀의 경우는 5.83미터다.
휠캡의 로고가 눈에 띈다.
고스트시리즈 2는 운행을 하더라도 로고가 항상 정 위치에 고정되는데 로고가 위아래로 돌아가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 자부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고스트2는 역시 팬텀과 같이 양쪽으로 문이 열리는 게 특징이다. 실제로 타보고 문을 열어보니 양쪽으로 열리는 것이 훨씬 편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2의 뒷모습은 초 럭셔리 세단이지만 최신의 트렌드를 잘 살린 최근 유행하는 후미등과 램프들을 사용했다.
매끄럽게 잘 빠진 뒤태는 역시 상당히 크고 시원시원하다.
트렁크 공간은 생각보다는 작아 보인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간다는데 실제로 들어갈지는 의문이다.
■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 가죽시트 소 18마리 희생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2 운전석에 앉았다.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워낙 비싼 차이다 보니 롤스로이스 직원도 조수석에 동승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2의 내부는 상상했던 대로 정말 고급스럽다.
영국 굿우드 지역에서만 이 차량을 직접 조립한다.
나무로 둘러진 대쉬보드 그리고 의자부터 문 안쪽까지 사용된 소가죽만 하더라도 스칸디나비아 산의 소가죽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소 18마리가 희생된다고 한다.
가죽 장인들만 40명 정도가 있다고 하니 엄청나게 공을 들이는 것은 분명한데 그 느낌은 엄청나게 다른 것은 아니었다.
롤스로이스는 BMW가 인수했기 때문에 차량 내부의 디지털 시스템은 BMW와 비슷한 게 많았다. 그래서 고스트2의 경우 뼈대는 독일에서 제작 후 나머지 조립은 영국 굿우드에서 한다.
제작기간은 수개월이 걸린다. 지금 주문하면 6개월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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