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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시승기3.0] 투리스모 샤토 "고급스런 여행을 원한다면 단연 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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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SUV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럭셔리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에 어울리는 차량을 찾을 텐데,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가 최근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레알시승기3.0]에서 투리스모 샤토를 여행 컨셉으로 시승해 봤다.
1박 2일로 서울에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제너두 펜션’을 다녀왔다. 투리스모는 이미 3년 전 ‘레알시승기’에서 소개했다.(지난영상보기)
그래서 이번 투리스모 샤토는 성능보다는 내부가 더 궁금했다.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
2열에 앉아보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TV모니터다. 일단 영상을 편안히 볼 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든다. 하지만 작동법은 그다지 쉽지 않았다.
스마트폰과 미러링이 되지 않았는데 이를 연계하면 훨씬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리스모 샤토는 일반 투리스모보다 천장이 30센티미터 높다. 그만큼 움직이기가 편했고 훨씬 큰 공간감이 맘을 편하게 했다.
실내 조명색은 3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게 돼 있다.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뒷자리 창문에는 모두 커튼이 달려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마치 VIP가 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든다. 커튼을 치면 낮에도 어두워 실내 조명이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갖게 한다.
또 눈에 띄는 것은 2열 앞쪽에 배치된 ‘소형 냉장고’다.
기본적인 냉장-냉동 기능에 화장품 보관 기능까지 추가됐다.
■지붕 얹은 모습이 훨씬 더 어울리는 투리스모 샤토
투리스모 샤토의 외관은 투리스모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붕이 높아진 것을 제외하면 기존 투리스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옆라인도 마찬가지다.
문이 슬라이딩이 아니라 일반 세단처럼 열리는 것이 다른 경쟁차와 다른 점이다.
뒷모습도 달라진 점은 없지만 투리스모 샤토는 9인승인데 사실 4열까지 세우면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진다.
그래서 4열을 접어야만 트렁크 공간이 생긴다. 다시 말해 4열은 사람을 태우는 것보다는 적재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투리스모 샤토의 주행성능은 어떨까?
■무리없는 부드러운 주행감... 코너링은 조금 천천히
2000cc에 디젤 엔진으로 155마력 36.7.kg.m 토크, 파트타임 4륜 구동이다. 복합연비는 10.5킬로미터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변속기는 자동 5단인데 요즘 트렌드는 아니다. 하지만 출발부터 100킬로미터까지는 부담없이 잘 치고 나간다.
차가 묵직한만큼 코너링을 조금 천천히 해야 하고 브레이크도 조금 일찍 잡아 줘야한다.
생각과 달리 투리스모 샤토는 잘 달린다. 고속 주행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특히 샤토 투리스모는 버스전용차선을 달릴 수 있어 6명의 승객을 태우고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경험해보니 짜릿한 느낌이다.
투리스모 샤토의 가격은 4767만원이다.
투리스모 샤토는 ‘타면 탈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그런 차중의 하나’였다.
기회가 된다면 레알시승기 팀차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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