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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시승기3.0] '2015 서울모터쇼'를 즐기는 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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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가 2일 오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양산차 브랜드 32개 업체에서 370대 차량을 전시한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는 다양한 신차와 컨셉트카를 선보이며 모터쇼의 열기를 더했다.
■ 기아자동차
풀체인지 된 신형 K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K5는 모던과 스포티 2가지 스타일로 변화를 꽤했고 가솔린, 디젤, 터보 등 7개의 엔진을 사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준중형 스포츠백 컨셉트카 NOVO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현대자동차
CUV(도심형 실용차) 콘셉트카 ‘엔듀로(ENDURO’를 세계 최초로 공개와 함께 국산차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인 ‘쏘나타 PHEV’와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SOLATI)‘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 한국GM
4세대 스파크를 전격 공개했다.
차세대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장비를 비롯,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와 정제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향후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쌍용자동차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란도와 티볼리를 적절히 섞은 앞모습이 인상적인 XAV는 컨셉트카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내부를 공개하고 직접 주행을 하는 등 쌍용차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 르노삼성
’1리터로 100km 가는 차‘로 유명한 르노 이오랩을 선보였다.
수입차들도 고급, 고성능 차량들을 대거 선보였다.
■ BMW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을 국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전시하고 벤츠의 고성능 차량인 AMG 모델들도 대거 전시됐다.
■ 폭스바겐
신형 ’폴로‘를, 아우디는’A6‘의 부분변경 모델, 포드는’몬데오‘와 ’쿠가‘를 시트로엥은 ’C4 칵투스‘를 전시한다.
■ MINI
이탈리아 디자인과 차체 제조 전문업체인 투어링 슈퍼레제라와 협업을 통해 수작업으로 탄생시킨 ’미니 슈퍼레제라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미니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 ’뉴 미니 존 쿠퍼 웍스‘ 도 전시했다.
■ 도요타·렉서스
스포츠 쿠페 ’RC350‘, ’RC F,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가족형 왜건 모델 ’프리우스 V‘를 내놓았다.
■ 닛산
최근 국내에 출시한 전기차 ’리프‘(닛산)와 소형 SUV ’캐시카이‘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벤틀리
전 세계에서 300대 한정 생산돼 한국 판매량이 6대로 책정된 희귀 모델인 신형 ’컨티넨탈 비롯해 ’플라잉스퍼 V8‘, ’뮬산‘ 등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 마세라티(이탈리아 슈퍼카업체)
프리미엄 콘셉트카 ’알피에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 포르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911 타르가 4 GTS‘를 필두로 ’카이맨 GTS‘, ’박스터 GTS‘, ’파나메라 GTS‘, ’마칸 터보‘ 등 라인업을 총동원됐다.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2015 서울 모터쇼에 참여하려했지만 아쉽게 막판 불참을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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