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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가족끼리 마주치지 않을 수 있는 집을 설계한 이유┃가족끼리 간섭 받지 않도록 지은 ㅁ자 집┃가족간의 거리┃아파트에서는 누리지 못했던 자유┃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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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7월 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우리 가족 함께 살 수 있을까>의 일부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의 비중이 2014년 43.9%에서 2018년 46.3%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육아와 부모님 부양 등을 이유로 3대가 같이 사는 이른바 ‘新대가족’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집에 살고 있을까?

서로의 공간을 존중해 주는 집, 영충재

대전광역시 유성구에는 현관이 2개인 집이 있다. 햇빛이 가득히 보이는 마당을 중심으로 아들의 현관과 부모의 현관을 따로 둔, 각자의 사생활을 보호한 집이다.

이 집에는 며느리 신현숙 씨(57)와 아들 장명진씨(57)와 손자 장지훈 씨(27), 김경임 할머니(95)가 산다. 22년간 아파트에 모여 살았던 이 가족에겐 불편한 점이 많았다.

남편의 불면증부터 시작해 모자의 갈등, 할머니의 불평까지… 이러한 충돌을 없애기 위해 가족들은 이사를 하기로 결심했고 지금의 집에 자신들이 원하는 공간을 담아냈다.

이 집에 살면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찾았다는 가족들. 과연 가족들의 로망이 담긴 집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우리 가족 함께 살 수 있을까
✔ 방송 일자 : 2019.07.02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가족 #집 #건축 #집짓기 #주택 #설계 #행복 #가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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