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가정의 달 기획 1부 식구를 말하다 – 함께 밥 한 끼” (2023년 5월 11일 방송)
■ 친자매보다 더 진한 귀촌 자매 4인방의 밥상 공동체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아래 조용한 마을을 북적이게 하는 특별한 자매들이 있다. 잘나가던 도시녀에서 귀촌인이 되었다는 주부 4인방! 일면식도 없던 낯선 사이에서 이제는 서로 의지하며 뜻을 함께하는 친자매 같은 관계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데. 지역민들의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큰언니 선영 씨, 마을 어르신들에게 공예를 가르치는 둘째 언니 유빈 씨, 귀농. 귀촌인들을 위한 사무장으로 일하는 셋째 혜진 씨, 그리고 사과 농사를 짓는 막내 경선 씨까지. 각자 다른 일을 하면서도 무주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연스레 서로 친해졌다. 바쁜 일상에서도 만나기 위해 매달 19일을 함께 식사하는 ‘식구데이’로 정했다는 그녀들. ‘식구데이’ 날이면 꼭 먹는 음식이 있다는데. 물 없이 사과와 양파만 넣고 삶는 수육과 고수 겉절이이다. 특히 고수는 무주 사람이라면 식사마다 반드시 사용하는 필수 식자재! 거기에 제철을 맞은 다슬기로 끓인 맑은탕과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쪽파강회까지 완성되면 명절 못지않은 한 상이 차려진다. 무주에서 가장 든든한 식구가 되었다는 네 자매의 오순도순 무주 일상을 만나러 간다.
#한국인의밥상 #가족 #고수
"가정의 달 기획 1부 식구를 말하다 – 함께 밥 한 끼” (2023년 5월 11일 방송)
■ 친자매보다 더 진한 귀촌 자매 4인방의 밥상 공동체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아래 조용한 마을을 북적이게 하는 특별한 자매들이 있다. 잘나가던 도시녀에서 귀촌인이 되었다는 주부 4인방! 일면식도 없던 낯선 사이에서 이제는 서로 의지하며 뜻을 함께하는 친자매 같은 관계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데. 지역민들의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큰언니 선영 씨, 마을 어르신들에게 공예를 가르치는 둘째 언니 유빈 씨, 귀농. 귀촌인들을 위한 사무장으로 일하는 셋째 혜진 씨, 그리고 사과 농사를 짓는 막내 경선 씨까지. 각자 다른 일을 하면서도 무주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연스레 서로 친해졌다. 바쁜 일상에서도 만나기 위해 매달 19일을 함께 식사하는 ‘식구데이’로 정했다는 그녀들. ‘식구데이’ 날이면 꼭 먹는 음식이 있다는데. 물 없이 사과와 양파만 넣고 삶는 수육과 고수 겉절이이다. 특히 고수는 무주 사람이라면 식사마다 반드시 사용하는 필수 식자재! 거기에 제철을 맞은 다슬기로 끓인 맑은탕과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쪽파강회까지 완성되면 명절 못지않은 한 상이 차려진다. 무주에서 가장 든든한 식구가 되었다는 네 자매의 오순도순 무주 일상을 만나러 간다.
#한국인의밥상 #가족 #고수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KBS, 다큐멘터리, docu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