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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붙어 있는데 안 질려" 40년 내내 화장실 갈 때만 빼고 거의 붙어 다니는데도 질리지 않는다는 섬마을 부부가 사이좋은 비결│환상의 호흡│#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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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무녀도, 신시도, 방축도 등 6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그중에서도 신선이 노닐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선유도에 사는 남일만, 이채영 씨 부부를 만났다.

어린 시절부터 고향 친구로 오래 알아 온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온 지도 30여 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화장실 갈 때만 빼놓고 붙어 다닌다고 할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잉꼬부부라고.

오늘은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 기간 만나지 못했던 옆 섬인 무녀도에 사는 이웃 부부를 만나러 가 썰물 때만 바닷길이 열리는 쥐똥섬을 방문해 쥐똥섬만의 보물이자 지천으로 널려있는 '이것'을 채취해 맛있는 한 끼를 차려 먹기로 한다.

바다에 미리 쳐놓은 전어 그물에 생각보다 많은 고기가 잡히지 않아도 오늘 하루 먹을 것은 이 정도로 충분하다며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뛰놀던 놀이터였다던 선유봉에 올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로 하는데.

지평선 너머 끝없이 펼쳐져 있을 것만 같은 군도의 절경과 바다가 제공하는 귀한 보물들로 소박하면서도 풍족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는 두 사람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한국기행 #선유도 #잉꼬부부
#섬마을 #고군산군도 #부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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