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다큐 몰아보기] ???? ???? ???? 다양한 인생이 출발하고 도착하는 공간에서 만나본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KBS 방송)

■ 0:14 달리는 人生극장, 시내버스 706 (20071213)
새벽 4시 45분 첫차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3시 30분 막차가 운행을 멈추기까지.
파주 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총 168개의 정류소를 지나는 최장거리 노선 시내버스 706번.
서민들의 치열한 삶과 따뜻한 인정 넘치는 풍경이 펼쳐지는 달리는 人生극장, 시내버스 706번.
지금, 출발합니다.

■ 42:03 군산선 마지막 꼬마열차 (20080110)
군산에서 익산을 거쳐 전주까지! 12개의 역을, 하루 16번 오가는 군산선 통근열차.
새 군산역이 생기고 군산선이 장항선과 연결되면서 새해 첫날부터 이 통근열차는 사라진다.
기차에 오르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추억이 어려 있는 군산선 통근열차의 마지막 3일을 기록했다.

■ 01:24:46 지금 당신의 꿈이 도착했습니다 - 동서울 종합터미널 72시간 (20091219)
하루 평균 승객 수 31800명, 한 해 총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동서울 종합터미널은, 1988년 마장동 시외버스 터미널이 문을 닫으면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서울 동쪽의 관문과도 같은 이곳은, 깔끔하고 세련된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전자시계가 아닌 일일이 손으로 붙이는 출발 시각 팻말은 20여 년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시외와 고속을 합치면 총 130개가 넘는 노선은 오늘도 사람들의 꿈을 향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 02:12:00 섬진강, 지리산 그리고 시골버스 - 하동 행복버스 72시간 (20170409)
매년 3월 중순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변을 수놓는 매화
그 사이를 달리는 버스 안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하동 행복버스 72시간입니다.

■ 03:03:39 176.5km 시간을 달리는 기차 - 영동선 겨울여행 72시간 (20170108)
경북 영주에서 강원도 정동진까지 176.5km를 달리는 영동선을 타고 가는 기차여행 3일
산간지대 사람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 되어주고 무연탄 등 광물자원을 실어 나르던 영동선 열차.
빠르기만 지향하는 요즘도 영동선은 변함없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느리게 가는 삶의 여유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만들며 열차는 달려간다.

■ 03:56:08 택시가 중헌디 - 곡성 관광택시 72시간 (20170618)
곡성의 관광 명소와 관광객들, 곡성 관광택시 운영모습과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운전자들의 인생이야기!

#버스 #택시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