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6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한반도 평화특집, 바람이 불어오는 곳 - 5부. 임진강은 흐른다>의 일부입니다.
북한은 우리에게 얼마나 먼 땅이었을까.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또 얼마나 가까운 땅이었을까.
남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5~20㎞에 있는 민간인 통제구역.
그 이름의 무게에 가려진 우리네 삶은 또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
함경남도 마식령에서 발원해 개성과 파주 사이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강.
임진강은 남과 북을 넘나들며, 분단의 아픔을 품고 흐르는 강줄기다.
현무암 협곡의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펼쳐지고,유유히 황포돛배가 떠가는 곳.
그 강변에는 철조망 너머, 민통선 어부들의 삶이 있다.
“여기가 우리한테는 은행이야. 임진강 고기 잡아 자식들 다 키웠지”
50년이 넘도록 임진강을 지키며 그 강의 품에 기대어 살아온 이들.
그들을 통해 만나는 분단의 강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한반도 평화특집, 바람이 불어오는 곳 - 5부. 임진강은 흐른다
✔ 방송 일자 : 2018년 6월 29일
#임진강 #북한 #한강 #어부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북한은 우리에게 얼마나 먼 땅이었을까.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또 얼마나 가까운 땅이었을까.
남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5~20㎞에 있는 민간인 통제구역.
그 이름의 무게에 가려진 우리네 삶은 또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
함경남도 마식령에서 발원해 개성과 파주 사이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강.
임진강은 남과 북을 넘나들며, 분단의 아픔을 품고 흐르는 강줄기다.
현무암 협곡의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펼쳐지고,유유히 황포돛배가 떠가는 곳.
그 강변에는 철조망 너머, 민통선 어부들의 삶이 있다.
“여기가 우리한테는 은행이야. 임진강 고기 잡아 자식들 다 키웠지”
50년이 넘도록 임진강을 지키며 그 강의 품에 기대어 살아온 이들.
그들을 통해 만나는 분단의 강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한반도 평화특집, 바람이 불어오는 곳 - 5부. 임진강은 흐른다
✔ 방송 일자 : 2018년 6월 29일
#임진강 #북한 #한강 #어부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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