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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간판은 민박집인데 밥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지리산 물 먹고 통통하게 키운 산닭으로 한상차림 내어오는 부부|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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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4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먹으러 오지 3부 꽃피면 오지>의 일부입니다.

따뜻한 봄날, 매화꽃이 필 때면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낸다는 김순희 씨.
어릴 적, 고향 집에서 어머니가 키우던 꽃들을 잊지 못하던 그녀는
남편의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 터를 잡고
장흥, 보성, 나주에 총 3만 3000㎡ 넘는 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함께 하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순희 씨도 홀로 꽃밭을 지키는 일은 쉽지 않았다는데~그때 나타나 힘이 되어주었던 건 친정 오빠들!
3남 3녀 중 막내인 순희 씨가 늘 마음에 걸려
매일 동생 집을 찾았다는 오빠들이다.
 
순희 씨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화려한 봄꽃 밥상을 준비한다.
 
봄이 오면 노란 산수유 꽃 보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다는 전라남도 구례.
꽃과 함께 꼭 맛봐야 하는 것이 있었으니~
닭구이 하나로 유명해진 이정운, 박재숙 부부의 집이다.
35년 전, 부부는 당시 생소했던 닭구이를 판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손님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이 없다는 맛의 비결은
바로 부부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봄나물 반찬 덕분이라는데~
게다가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다는
산수유 도토리묵과 고로쇠 수액은
이 집의 별미!
 
살랑이는 봄바람 따라~
꽃이 피면 더 맛있어지는 곳으로 향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먹으러 오지 3부 꽃피면 오지
✔ 방송 일자 : 2025.04.0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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