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9년 1월 28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인간과 개>의 일부입니다.
유기견
하루에도 수 백, 수 천 마리의 개가 버려지고 있다. 빈 집에, 길가에, 야산에, 도로에... 버려지고도 버려진 줄 모르고 슬픈 죽음을 맞이한다. 유기견은 오랜 떠돌이 생활로 인해 병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유기견을 잡아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법령으로 정하고 있다. 유기견 보호소에 보호되고 있는 개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건강상태가 양호한 개들은 운 좋게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도 하지만, 병들어 살 희망이 없거나, 사나운 맹견들은 안락사를 통해 평화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생각이다. 실제 유기견의 삶을 살다 슬픈 최후를 맞는 개들에게 이곳에서의 삶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절망의 끝이다.
다친 다리를 끌며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안달하는 개, 원망, 분노, 슬픔, 절망, 두려움의 눈빛으로 인간을 향해 끝없이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개, 그들의 최후를 화면에 담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된 적 없는 가장 사실적인 유기견의 삶, 우리는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이기에 의해 상처받은 영혼의 슬픔을 담아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인간과 개
✔ 방송 일자 : 2009.01.28
유기견
하루에도 수 백, 수 천 마리의 개가 버려지고 있다. 빈 집에, 길가에, 야산에, 도로에... 버려지고도 버려진 줄 모르고 슬픈 죽음을 맞이한다. 유기견은 오랜 떠돌이 생활로 인해 병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유기견을 잡아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법령으로 정하고 있다. 유기견 보호소에 보호되고 있는 개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건강상태가 양호한 개들은 운 좋게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도 하지만, 병들어 살 희망이 없거나, 사나운 맹견들은 안락사를 통해 평화를 얻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생각이다. 실제 유기견의 삶을 살다 슬픈 최후를 맞는 개들에게 이곳에서의 삶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절망의 끝이다.
다친 다리를 끌며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안달하는 개, 원망, 분노, 슬픔, 절망, 두려움의 눈빛으로 인간을 향해 끝없이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개, 그들의 최후를 화면에 담았다.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된 적 없는 가장 사실적인 유기견의 삶, 우리는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이기에 의해 상처받은 영혼의 슬픔을 담아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인간과 개
✔ 방송 일자 : 2009.01.28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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