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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문자. 재난문자는 누가 어떻게 보낼까?┃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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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6월 10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날씨의 시대 3부 날씨 읽는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대기의 기온, 기압, 습도 등 수많은 변수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해 변화무쌍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날씨. 미래의 날씨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다. 인류는 다양한 관측기구를 개발하고 예보법을 연구해 몇 시간 뒤부터 몇 주 후의 날씨를 맞히는 것에 성공했지만, 100% 완벽하게 날씨를 예측하기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날씨를 분석하고 예보를 생산하는 2023년 대한민국 기상청을 장기 취재했다.

기록적인 극한 호우, 살인적인 폭염, 한반도를 관통하는 경로의 태풍 ‘카눈’, 이상고온과 북극발 한파까지. 전례 없는 극한 기후는 올 한해 대한민국에 수많은 피해를 초래했다. 이러한 위험기상에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예보가 핵심이다. 하지만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기후변화는 정확한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날씨를 읽어내기 위해, 예보관들은 슈퍼컴퓨터가 내놓은 방대한 수치예보모델 자료를 분석한다. 수치예보모델의 정확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수많은 변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예보관들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보정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때 레이더와 위성 자료를 통해 급변하는 실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와 벌이는 치열한 사투. 저마다 최선을 다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치열한 토의를 거쳐 그날의 예보가 결정된다.

내일의 날씨 정보가 우리에게 닿기까지, 예보관들은 365일 24시간 쉼 없이 달린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속에서 국민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날씨를 읽어내는 기상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날씨의 시대 3부 날씨 읽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4.06.1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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