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아홉 이의 선택 - 육사 가입교 훈련
화랑대에선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일명 지혹훈련이라 불리는 육사 61기를 위한 가입교 훈련이 있었다.
육사 61기 신입생 275명 가운데 여학생은 25명. 지연 양도 그중 한 여학생이다. 무적 태풍부대 포병연대 원사가 아버지인 지연 양은 어릴 때부터 군복을 입은 아버지를 보면서 군인의 꿈을 키워왔다.
이 때문에 지연 양은 서울 명문대 진학을 포기하고 육군 사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일명 새끼 사자를 키운다는 지옥훈련으로 통하는 '가입교 훈련'은 육사 생도가 되기 위해서는 꼭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다. 남학생도 중도에 포기한다는 6주간에 가입교 훈련. 이 훈련을 통해 당당한 생도로 태어나는 열 아홉 살 지연 양의 모습을 밀착취재했다.
※ 이 영상은 2001년 3월 16일 방영된 [피플 세상속으로]입니다.
#육군사관학교 #훈련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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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에선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일명 지혹훈련이라 불리는 육사 61기를 위한 가입교 훈련이 있었다.
육사 61기 신입생 275명 가운데 여학생은 25명. 지연 양도 그중 한 여학생이다. 무적 태풍부대 포병연대 원사가 아버지인 지연 양은 어릴 때부터 군복을 입은 아버지를 보면서 군인의 꿈을 키워왔다.
이 때문에 지연 양은 서울 명문대 진학을 포기하고 육군 사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일명 새끼 사자를 키운다는 지옥훈련으로 통하는 '가입교 훈련'은 육사 생도가 되기 위해서는 꼭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다. 남학생도 중도에 포기한다는 6주간에 가입교 훈련. 이 훈련을 통해 당당한 생도로 태어나는 열 아홉 살 지연 양의 모습을 밀착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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