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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날씨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진다. 안개속에 숨은 신비의 섬에 들어가봤더니│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섬 광도 이야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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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으로 사라지는 신비의 섬 광도⛰️

00:00 환상의 섬, 광도를 찾다 (2010.02.25)
13:43 광도로부터 온 소식 (2017.02.29)

■ (1) 한국기행 - 여수 4부 환상의 섬, 광도를 찾다 (2010년 2월 25일 방송)
여수에서 뱃길로 200 리, 거문도로 가기 전 손죽도에서 다시 한 시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 광도. 들어간다 해도 배를 댈 접안 시설이 없어 배에서 내릴 때마다 출렁이는 너울 때문에 전쟁 같은 상황을 치러야 하는 오지 중의 오지 섬이다. 바다 한 가운데 커다란 돌섬처럼 보이지만, 돌섬 언덕 꼭대기에는 여섯 가구 마을 주민과 이장 송강복 씨(67) 부부가 산다. 돌섬 꼭대기까지 올라가려면 50도의 가파른 바위 길을 30여 분 걸어 올라야 하고.무거운 짐은 ‘삭도’를 통해 실어 올려 보내야 한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자가 발전기를 돌리며 생활하고. 밤 10시가 되면 돌섬은 바다 속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오지의 섬 광도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돌에서 나는 자연산 김을 발에 붙여 돌김을 만들고, 산에서 캔 달래는 다듬어 자급자족 반찬에 보태며 살아간다. 광도의 제일 꼭대기에 사는 깜둥이, 막둥이 두 염소는 광도의 주민이기도 하다. 문명의 편리함을 뒤로 하고 광도 천연의 삶을 꽃피워 나가는 일곱 가구의 광도 생활기로 들어가 본다.

■ (2) 한국기행 - 어서 와라, 봄 3부 광도로부터 온 소식 (2017년 2월 29일 방송)
여수에서 손죽도까지 2시간,
손죽도에서 다시 낙도보조선을 타고 1시간,
게다가 섬에 입도하는 사람이 있어야만 출발한다는 ‘광도’
오지 섬의 봄 풍경을 만나고자 제작진이 광도로 향했다.
무인도나 다름없었던 그 곳에는 현재 세 사람만이 섬을 지키고 있다.
그것도 겨우내 비워져 있던 섬에
봄을 준비하기 위해 제작진보다 하루 먼저 섬에 들어왔다는 것.
섬마을 관리를 도맡아하는 반장 허종윤 씨는
서둘러 모노레일, 발전기 점검 등 봄맞이에 바쁘고
6대째 광도에서 살고 있다는 방강준 씨
비워둔 고향집이 걱정돼 섬에 들어온 방현자 씨는
광도 봄맞이로 또 한번 분주하다.
방풍, 달래, 천연 돌김까지 땅이며 바다며 나물천지인 광도
쌀만 있으면 자연의 맛난 먹을거리들이 부족함이 없다는데..
여유롭게 봄을 만끽하기 시작한 섬 사람들과 달리 위기에 처한 제작진
작은 바람에도 파도가 큰 먼 바다라 결항이 잦은 광도에 갇힌 지 4일 째,
우여곡절 많았던 광도의 봄 이야기를 전한다.

#tv로보는골라듄다큐 #광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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