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0년 4월 1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전력구 공사 2부>의 일부입니다.
▶ 지중화의 첫 단추, 지하 30M 아래 수직구를 뚫어라!
도심 한가운데 직경 10미터의 초대형 구멍이 뚫려있다.
지중화 작업 시 지상과 지하를 연결해줄 ‘수직구’다.
지하 30미터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굴착 작업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단단한 암반을 뚫는 작업을 하다 보니 소음과 분진은 기본!
한번 작업을 시작하면 쉽게 나갈 수 없는 지하이기 때문에
간식을 먹을 때도 지상에서 줄을 연결해 내려주는 것이 그들만의 방식!
짧지만 꿀맛 같은 간식시간이 끝나고 다시 작업을 재개하는 작업자들.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수직구 아래, 수직구를 뚫는 작업현장을 찾아가본다.
▶ 무게 200톤, 초대형 굴착 기계를 안전하게 수송하라! - 쉴드 TBM 공법
수직구 작업이 끝나고 총 2km 구간 터널 굴착을 앞둔 부산의 한 공사현장.
갑자기 긴박한 사이렌이 울린다.
200톤이 넘는 굴착 기계가 지하 30m 터널 안으로 들어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무게만큼이나 우리나라에 몇 없는 수십억대의 고가 장비이다 보니,
옮기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 작업.
여기엔 고도의 기술과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과연, 안전하게 장착을 끝낼 수 있을까?
▶ 돌발상황! 갑자기 멈춰버린 굴착 기계!
수직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지상과 지하를 수신해주는 무전기를 통해
터널 내 작업 상황을 파악한다.
무전기를 주고받고 갑자기 분주해진 현장감독,
다급하게 기계조정실이 있는 지상으로 올라 상황을 살펴보는데..
터널을 팔 때 나오는 흙을 운반하는 기계에 의문의 결함이 생긴 것!
이대로 계속 작업을 진행한다면 수십억에 달하는 굴착기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급히 기계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는데..
설상가상, 현장엔 때 아닌 비까지 쏟아지고...
과연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을까?
▶ 전선지중화 작업의 마지막 단계, 케이블 마감 작업!
지중화의 막바지 현장!
오늘은 드디어 대단원의 터널 굴착이 끝나고 케이블 전선을 까는 날이다.
오늘 하루 설치할 길이만 260M..그런데 1M 당 30Kg에 육박하다보니
스무 명의 작업자들이 모두 동원돼야만 겨우 끝낼 수 있는 작업!
미로처럼 뚫린 터널로 천천히 케이블 선이 내려오고...
스무 명에 달하는 작업자들, 다 같이 케이블 선을 옮기는데..
하지만 마무리가 잘 되어야만 하는 작업에 시간은 지체되고,
사람들의 단합으로 지정된 위치로 한 번에 운반 성공!
이어서 케이블 설치가 끝나고 전력을 공급하게 되면,
선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온도 차이로 인한 수축팽창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스네이크 포설 공법!
이들의 케이블 마감이 끝나고 변전팀이 와서 전기 설치를 마치고 나면
전선지중화 작업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 온갖 위험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밤을 밝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끼는 그들의 땀과 인내는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보다도 밝을 것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전력구 공사 2부
✔ 방송 일자 : 2010. 09.28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지중화 #초대형 #전선 #전봇대 #전기공급 #굴착 #터널 #터널뚫기 #수직구 #인천 #케이블 #공법 #기술
▶ 지중화의 첫 단추, 지하 30M 아래 수직구를 뚫어라!
도심 한가운데 직경 10미터의 초대형 구멍이 뚫려있다.
지중화 작업 시 지상과 지하를 연결해줄 ‘수직구’다.
지하 30미터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헬멧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굴착 작업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단단한 암반을 뚫는 작업을 하다 보니 소음과 분진은 기본!
한번 작업을 시작하면 쉽게 나갈 수 없는 지하이기 때문에
간식을 먹을 때도 지상에서 줄을 연결해 내려주는 것이 그들만의 방식!
짧지만 꿀맛 같은 간식시간이 끝나고 다시 작업을 재개하는 작업자들.
24시간 불이 켜져 있는 수직구 아래, 수직구를 뚫는 작업현장을 찾아가본다.
▶ 무게 200톤, 초대형 굴착 기계를 안전하게 수송하라! - 쉴드 TBM 공법
수직구 작업이 끝나고 총 2km 구간 터널 굴착을 앞둔 부산의 한 공사현장.
갑자기 긴박한 사이렌이 울린다.
200톤이 넘는 굴착 기계가 지하 30m 터널 안으로 들어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무게만큼이나 우리나라에 몇 없는 수십억대의 고가 장비이다 보니,
옮기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 작업.
여기엔 고도의 기술과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과연, 안전하게 장착을 끝낼 수 있을까?
▶ 돌발상황! 갑자기 멈춰버린 굴착 기계!
수직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지상과 지하를 수신해주는 무전기를 통해
터널 내 작업 상황을 파악한다.
무전기를 주고받고 갑자기 분주해진 현장감독,
다급하게 기계조정실이 있는 지상으로 올라 상황을 살펴보는데..
터널을 팔 때 나오는 흙을 운반하는 기계에 의문의 결함이 생긴 것!
이대로 계속 작업을 진행한다면 수십억에 달하는 굴착기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급히 기계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는데..
설상가상, 현장엔 때 아닌 비까지 쏟아지고...
과연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작업을 재개할 수 있을까?
▶ 전선지중화 작업의 마지막 단계, 케이블 마감 작업!
지중화의 막바지 현장!
오늘은 드디어 대단원의 터널 굴착이 끝나고 케이블 전선을 까는 날이다.
오늘 하루 설치할 길이만 260M..그런데 1M 당 30Kg에 육박하다보니
스무 명의 작업자들이 모두 동원돼야만 겨우 끝낼 수 있는 작업!
미로처럼 뚫린 터널로 천천히 케이블 선이 내려오고...
스무 명에 달하는 작업자들, 다 같이 케이블 선을 옮기는데..
하지만 마무리가 잘 되어야만 하는 작업에 시간은 지체되고,
사람들의 단합으로 지정된 위치로 한 번에 운반 성공!
이어서 케이블 설치가 끝나고 전력을 공급하게 되면,
선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온도 차이로 인한 수축팽창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스네이크 포설 공법!
이들의 케이블 마감이 끝나고 변전팀이 와서 전기 설치를 마치고 나면
전선지중화 작업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 온갖 위험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밤을 밝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끼는 그들의 땀과 인내는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보다도 밝을 것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전력구 공사 2부
✔ 방송 일자 : 20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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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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