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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이 유명해지면 안 된다고 촬영 못하게 한 눈물 나게 아름다운 섬 홍도ㅣ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비의 섬ㅣ커다란 홍어만큼 넘치는 이웃 간의 정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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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4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길 끝, 마을이 보인다 1부 바닷길 끝, 홍도야 울지마라>의 일부입니다.

전라남도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 두 시간 반.
바닷길 끝에서 외딴 섬, ‘홍도’를 만난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신비의 섬이다.

쾌속선이 닿는 섬 동쪽 해안의 홍도 1구 마을.
앞바다 작은 돌섬에선 해녀 삼총사가 돌김을 뜯느라 분주하다.
망망대해 출렁이는 파도와 씨름하는 일이
외롭고 무서울 만도 한데 이웃이 옆에 있어 든든하다.
좁디좁은 골목 때문에 자동차가 없는 홍도에선
오토바이를 개조해 만든 ‘삼발이’가 유일한 운송 수단.
삼발이를 타고 마을 구경을 떠난다.

홍도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 ‘깃대봉’은
1구 마을과 2구 마을을 이어주는 산길이다.

1시간반 산행 끝에서 만난 홍도 2구 마을.
2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 소식 한 통에 들썩인다.
홍도에 단 한 척 뿐인 홍어잡이 배가 마을에 들어온다는 것.
배에 실을 주낙을 정리하느라 분주한 이웃들.
바쁜 손끝에서도 설렘이 묻어난다.
밤이 되자 홍이잡이 배가 항에 들어왔다.
커다란 홍어만큼이나 반가운 건 이웃들의 얼굴.
배에서 잡은 물고기들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길 끝, 마을이 보인다 1부 바닷길 끝, 홍도야 울지마라
✔ 방송 일자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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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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