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자폐를 가진 ‘최준’은 뛰어난 청각을 가진 자폐인이다. 그는 일상의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작은 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의 손에는 항상 녹음기가 들려있고, 우리에겐 소음처럼 들리는 번잡한 서울 한복판의 소리들을 모두 음악으로 치환한다. 뿐만 아니라 선풍기 소리를 듣고 쓰게된 ‘선풍기즉흥곡’도 우리에겐 단순히 지나가는 소리, 백색 소음이지만, 그에겐 특별한 또 다른 소리이다.
그러나 모든 소리를 담는 만큼, 그에게도 ‘좋아하는 소리’와 ‘싫어하는 소리’의 구분은 명확하다. 다큐프라임 감각의 제국 3부 '감각의 변주곡, 기억' 에서는 다양한 소리들이 담긴 최준의 일상과 기억을 들여다보고 있다.
세상과 ‘소리’로 소통하는 최준은 현재 뛰어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감각의 제국 3부 '감각의 변주곡, 기억'
✔ 방송 일자 : 2015.06.24
그러나 모든 소리를 담는 만큼, 그에게도 ‘좋아하는 소리’와 ‘싫어하는 소리’의 구분은 명확하다. 다큐프라임 감각의 제국 3부 '감각의 변주곡, 기억' 에서는 다양한 소리들이 담긴 최준의 일상과 기억을 들여다보고 있다.
세상과 ‘소리’로 소통하는 최준은 현재 뛰어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감각의 제국 3부 '감각의 변주곡, 기억'
✔ 방송 일자 : 2015.06.24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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