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자'는 산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타나 토라자'는 술라웨시 중남부에 있는 산악지대로 토라자족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물소 때문인데 '볼루 시장'은 6일 마다 열리는 재래시장으로 주로 토라자족 장례식에 쓰이는 물소가 거래된다. 시장이 열리는 날엔 섬 전체 사람들이 모여들고 수백 마리의 물소가 거래된다. 이 곳 물소는 농사용이 아니라 장례식에 사용되는 것으로 좋은 소를 고르는 기준은 뿔이 노랗고 커야하며, 소 머리가 하얗고, 눈이 파란색이면 가격이 비싸진다. 이 날 시장에 나온 물소 중 최고가는 3500만원. 토라자족은 장례식을 치를 때 물소가 꼭 있어야하기때문에 장례비용을 모으느라 수년 간 장례를 미루기도 한다. #물소 #장례식 #토라자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적도의 낙원, 술라웨시 2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땅, 타나 토라자
▶️ 방송일자 : 2016.05.17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적도의 낙원, 술라웨시 2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땅, 타나 토라자
▶️ 방송일자 :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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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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